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이 밀키트 전문 기업 (주)마이셰프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21일 마이셰프와 안양 한라는 각각 임종억 대표와 양승준 단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마이셰프 본사에서 '안양한라 2020~2021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마이셰프는 2011년 창립 이후 HACCP 인증 및 ISO 2200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현재 쿠팡, 마켓컬리 등 40여개의 온라인 채널과 주요 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가수 영탁을 모델로 기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 한라 SNS 이벤트를 통한 마이셰프 밀키트 증정, 안양 한라 선수 쿡방 등 안양 한라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이셰프 고객들에게 안양한라와 아이스하키를 홍보하고, 2020~2021시즌 안양 한라 경기 직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승준 안양 한라 단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안양 한라를 응원하는 팬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마이셰프와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 한라 박진규가 촬영한 마이셰프 쿡방 영상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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