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대결에서 선제골로 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도 웃게 했다.
첼시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울버햄튼과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르고 있으며, 전반이 끝난 현재 1-0이다.
현재 첼시는 승점 63점으로 4위에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얻는다.
토트넘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은 같은 날 크리스탈 팰리스에 승리하고, 첼시가 울버햄튼을 이기면 6위와 함께 유로파리그로 간다.
모든 건 토트넘의 바라는 쪽으로 가고 있다. 마운트가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골을 터트렸고, 지루까지 골 행진에 가세하며 첼시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대로가면 첼시는 UCL,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행을 확정 짓는다. 토트넘도 팰리스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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