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약간의 운도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골닷컴’은 25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정 변경이 뮌헨의 우승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뮌헨은 파리 생제르맹을 물리치고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섰다. 최초의 전승 우승이자 팀 역사상 두 번째 트레블의 위업이었다.
클롭 감독은 독일의 ‘ZDF’를 통해 “8개월 만에 저런 역사를 쓰는 것은 어렵다”라며 한지 플릭 감독의 뮌헨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일정은 최상이었다. 이런 운도 조금 있었다”라며 자기 생각을 밝혔다.
올해 초 코로나19 여파로 유럽축구의 시계가 멈췄다. 그중 독일 분데스리가가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켜며 재개를 알렸다.
매체는 “이는 뮌헨의 포칼컵 결승 이후 첼시와의 맞대결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반면 첼시는 FA컵 결승 이후 일주일 만에 뮌헨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파리 역시 리그는 조기 종료됐지만, 리그컵과 FA컵 결승을 통해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체력 관리와 워밍업을 했다.
클롭 감독은 “뮌헨은 경기 감각이 잘 유지돼 있었다. 그들은 모든 포지션에 월드클래스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연령대도 적정하다”라며 뮌헨의 강점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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