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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곽민재, 미국 캘리포니아 UTD로 이적... 새로운 무대 도전

'유망주' 곽민재, 미국 캘리포니아 UTD로 이적... 새로운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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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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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또 한 명의 한국인 유망주가 묵묵히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다. 19살의 곽민재가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미국 NISA 리그 소속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간) 곽민재 영입을 발표했다.


곽민재는 특유의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미드필드 양쪽 지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지난해 18살의 나이에 크로아티아 1부리그 HNK 고리차에서 프로 데뷔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에는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새로운 무대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곽민재는 어릴 적부터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해왔기 때문에 언어와 적응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소속사인 에이팩스 스포츠 매니지먼트의 관계자는 “곽민재는 유소년 때부터 선수 본인의 연고지인 LA 갤럭시를 비롯해 많은 MLS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라며 그를 향한 높은 관심을 전했다.


이어 “아직 성장 중인 선수고 코로나19로 이적이 힘든 상황 속에서 팀을 옮겼다. 곽민재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에이팩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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