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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억원' 데파이, 바르셀로나로 간다…쿠만 시대 1호 영입생 임박

'352억원' 데파이, 바르셀로나로 간다…쿠만 시대 1호 영입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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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멤피스 데파이(26, 올림피크 리옹) 영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포스트 유나이티드'의 보도를 인요해 "바르셀로나가 데파이와 계약을 맺을 것이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52억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르트는 "네덜란드 언론을 중심으로 지난 몇 시간 동안 데파이의 바르셀로나행이 보도됐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우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데파이는 네덜란드의 호날두로 불렸던 재능이다. PSV 아인트호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맨유에서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던 데파이는 리옹에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리옹에서 스트라이커로 보직을 변경한 데파이는 139경기에 나서 57골 43도움을 올리며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데파이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강력하게 요청한 영입이다.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리빌딩을 원하며 루이스 수아레스를 내치고 데파이로 대체하려고 한다. 쿠만 감독은 최근까지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아 데파이를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용했다.


쿠만 감독은 데파이와 함께 네덜란드 출신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도 원한다. 또 다른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데파이와 바이날둠을 영입하며 총 4000만 유로(약 563억원)를 지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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