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는 역시 기록을 바꾸는 공격수였다. 이번에는 유벤투스의 100경기 출전 시 최다골 1위에 올랐다.
16일 유럽 이적 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100경기 출전 시 최다득점 순위를 정리했다. 1위는 예상대로 호날두였다.
2018/2019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3번째 시즌인 이번 시즌에 유벤투스 소속으로 통산 100경기를 뛰었다. 현재 101경기를 뛰었고 79골을 기록했다. 2018/2019시즌 28골을 넣은 그는 지난 시즌에는 37골로 엄청난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에도 12경기에서 14골을 넣었고, 세리에 A에서는 10골로 공동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호날두는 100경기 출전 시 최다득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2위인 다비드 트레제게(56골)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달성했기 때문이다. 3위는 100경기 출전 시 54골을 넣은 곤살로 이과인이었다.

이어 파울로 디발라(52골), 빈센초 이아퀸타(40골)가 뒤를 이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로 돌아온 알바로 모라타는 33골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7~10위는 아르투로 비달(32골), 파비오 콸리아렐라(30골), 마리오 만주키치(28골), 니콜라 아모루소(28골)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르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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