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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8강 ②] '타레미 원더골' 포르투, 첼시에 1-0 승...'4강행은 실패'

[UCL 8강 ②] '타레미 원더골' 포르투, 첼시에 1-0 승...'4강행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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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포르투가 첼시를 격파했지만 골 득실 차에 밀리며 탈락했다.


포르투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홈팀 첼시는 멘디(GK), 실바,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조르지뉴, 캉테, 리스 제임스, 마운트, 하베르츠, 풀리식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포르투는 마르체신(GK), 마나파, 음벰바, 페페, 자이두, 올리베이라, 그루이치, 유리베, 마레가, 오타비우, 코로나를 선발로 내세웠다.


양 팀은 전반 초반 탐색전에 나섰다. 전반 11분 포르투가 멘디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첼시도 19분 리스 제임스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양 팀은 전반전 내내 지루한 공방전을 펼쳤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후반 10분 첼시가 포르투의 측면을 무너뜨리고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포르투는 코너킥을 통해 득점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좀처럼 선제골이 터지지 않았다.


포르투는 계속 역습으로 첼시의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첼시의 수비는 탄탄했다. 경기 막판까지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줬다. 포르투는 후반 추가시간 4분 타레미의 환상적인 골이 터지며 1-0 리드를 잡았지만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행 티켓은 첼시에 돌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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