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교육청이 지원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52개소에 통합플랫폼 및 콘텐츠 132종을 제공하고, 교육청은 관내 학교에 통합플랫폼의 원활한 지원을 돕는 한편 가상현실 스포츠실 체험수기 공모, 공동행사 주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과 함께 통합플랫폼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학생들이 첨단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교실을 활용해 언제든지 즐거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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