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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선택하는 KBL '덩크 콘테스트' 참가 선수, 7일까지 투표 진행

팬이 선택하는 KBL '덩크 콘테스트' 참가 선수, 7일까지 투표 진행

발행 :

양정웅 기자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KGC 스펠맨(맨 왼쪽)이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KGC 스펠맨(맨 왼쪽)이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인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덩커를 뽑는 덩크 콘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할 팬 투표가 시작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KCC 덩크 콘테스트' 투표가 1월 4일부터 7일까지 KBL 통합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았던 KBL 올스타전은 올해 1월 1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홈구장인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투표에서는 계정당 1회에 한해 투표 가능하며,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부문에서 각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통해 국내선수, 외국선수 상위 4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KCC 덩크 콘테스트' 본선은 올스타전 하프타임에 진행한다. 'KCC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덩크 퍼포먼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덩크 콘테스트 참가 후보에 오른 국내 선수는 배강률(DB), 강바일(삼성), 최준용(SK), 이광진(LG), 박진철(오리온), 김진용(KCC), 하윤기(KT), 최주영(가스공사), 이우석(모비스) 등 9명이다. 또한 용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여준석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외국인 후보로는 자밀 워니(SK), 머피 할로웨이(오리온), 라타비우스 윌리엄스(KCC), 오마리 스펠맨(KGC), 마이크 마이어스(KT), 클리프 알렉산더(가스공사), 라숀 토마스(모비스)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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