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석(49) KIA 타이거즈 단장이 홈 연습 경기 해설에 나선다.
KIA는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23일 자체 연습경기를 비롯해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 전까지 진행되는 5차례의 연습경기다.
자체 연습경기와 팀간 연습경기는 모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중계 제작에는 카메라 5대가 투입되고, 캐스터는 광주지역 케이블TV(CMB)에서 KIA 타이거즈 경기 중계를 담당하는 홍성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특히 23일 함펑-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리는 자체 연습경기에는 장정석 단장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폭 넓은 시각으로 경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KIA는 "스프링캠프 동안 기량을 갈고 닦아 온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경기 생중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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