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리노(이탈리아)에서 활약 중인 글레이송 브레머(25)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을 포함한 많은 유럽클럽과 연결된 브레마가 영어 레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브레머는 토리노의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있는 브라질 수비수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를 뛰었다. 신장 188cm 장신에 위치선정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브레머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시즌 평점 7.21을 부여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레머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이지만, 이번 여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도록 구단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 리버풀 모두 수비전력이 탄탄한 팀이지만, 유럽 대회 등을 소화하려면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매체는 브레머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출전 기회를 가져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토트넘의 경우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 브레마가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14승3무9패(승점 47)로 리그 7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AC밀란, 유벤투스, 나폴리(이상 이탈리아) 등도 브레마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한다면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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