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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공격수의 최고 성실맨은?...“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의지”

맨유 출신 공격수의 최고 성실맨은?...“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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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게리 네빌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베르바토프가 네빌에 대해 회상하면서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베르바토프는 “네빌은 매 훈련마다 정직하게 임했다. 전문성이 있는 것 같았고, 동료들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네일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의지를 보였다. 나는 그것에 감독을 받았다. 여전히 젊은 선수들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줬다. 참 인상적이었다”고 인정했다.


네빌은 맨유 유스 주장 출신으로 1992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동생인 필립 네빌,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니키 버트, 폴 스콜스와 함께 팀 부흥의 시기를 이끌었다.


이후 1군 주장직을 수행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복 없는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네빌은 2011년 2월 은퇴를 선언했고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를 끝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은퇴 이후 네빌은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와 발렌시아 감독직을 거치면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현재는 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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