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원년 우승의 주역인 김우열(73) 전 타격코치를 선수 지도를 위해 초청했다.
두산은 12일 "김우열 전 타격코치를 퓨처스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김 인스트럭터는 한달간 퓨처스팀 선수들에게 타격 지도와 강의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우열 인스트럭터는 1982년 OB 베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원년 13홈런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큰 역할을 했다. 1986년 빙그레 이글스로 이적한 후 이듬해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지난 2013년 두산베어스 퓨처스 타격 코치를 끝으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마감했다. 하지만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잠실야구장과 이천 베어스파크를 찾아 후배들을 관찰하고 조언을 해주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산은 "김우열 인스트럭터의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야구 지식이 퓨처스팀 유망주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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