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의 양말이 짧은 이유가 밝혀졌다.
대개 축구선수들은 무릎 가까이 양말을 올려 신는다. 그런데 그릴리시의 양말은 유독 짧다. 종아리가 반 이상 드러난 짧은 양말을 신는다.
팬들에게는 늘 궁금한 점 중 하나였는데, 그릴리시가 입을 열었다. 특별한 이유는 아니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을 앞두고 “어렸을 때부터 짧게 신었다. 애스턴 빌라 시절인 14살, 15살 때 양말을 세탁했는데 줄어들곤 했다. 훈련 때 양말을 신었는데, 너무 짧아서 종아리를 넘지 않았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나는 훈련할 때 종아리 밑까지 오는 양말을 신기 시작했고, 그 시즌에 정말 잘했다. 단지 내가 너무 좋은 시즌을 보냈기에 (짧은 양말을 신는 게) 굳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구선수들은 축구를 잘하기 위한 저마다의 루틴이 있다. 그릴리시에게는 ‘짧은 양말’이 부적 같은 것이었다.
짧은 양말 덕 그릴리시의 종아리가 부각되고는 한다. 그는 여느 축구선수보다 건강미 넘치는 종아리를 보유했다.
종아리 유지 비결에 관해서는 “집안 내력이다. 할아버지도 축구를 하실 때부터 종아리가 크셨다. 솔직히 나 역시 어렸을 적부터 종아리가 컸다”며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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