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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감독도 답답, “손이 묶여 있어...이상적이지 않아”

도대체 언제?...감독도 답답, “손이 묶여 있어...이상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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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상황에 토마스 투헬 감독도 답답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첼시의 상황에 대해 투헬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투헬 감독은 “현재 우리는 행동할 수 없다. 상황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안정적인 상황이라면 충분히 도전적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이다. 열정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한 빨리 움직이고 상황을 되돌리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빠른 정상화를 희망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위기에 처했다. 푸틴 대통령과 막역한 사이이며 전쟁을 도왔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영국 정치권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첼시 소유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하게 흘러나왔다.


결국,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첼시 매각을 선언했고 발생하는 금액은 전쟁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희생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영국 바클레이스 은행에서 법인 카드까지 정지시키면서 상황은 나락까지 떨어졌다. 아브라모비치의 재산은 동결 처리가 됐고 첼시는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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