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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한유섬, 소외계층 위한 '희망 홈런 캠페인' 6년 연속 진행

SSG 한유섬, 소외계층 위한 '희망 홈런 캠페인' 6년 연속 진행

발행 :

양정웅 기자
/사진제공=SSG 랜더스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 랜더스의 주장 한유섬이 소외계층 환자들을 위해 6년 연속 후원에 나서고 있다.


SSG는 1일 "한유섬이 지난달 30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부평우리치과와 함께 '희망 홈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희망 홈런 캠페인'은 2017년부터 부평우리치과와 한유섬이 6년째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한유섬 선수가 기록한 홈런 1개 당 5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한유섬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28개의 홈런을 기록해 6400만원의 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부평우리치과 김재인 원장과 한유섬이 직접 참석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올 시즌 한유섬은 1일 현재까지 3개의 홈런을 기록해 15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한유섬은 구단을 통해 "올해도 야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시즌 끝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더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유섬은 프로생활을 시작한 2012년부터 '희망 홈런 캠페인'과 더불어 '연탄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유소년 야구캠프'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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