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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수 대표 등 인천 구단 임직원,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

전달수 대표 등 인천 구단 임직원,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

발행 :

김명석 기자
지난 28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 중인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지난 28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 중인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 /사진=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 임직원들이 무더운 여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 구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꿈드림 봉사단이 지난 28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인천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가능해진 올해부터는 월 1회 이상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인천 지역 소외계층 및 인천 시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이날 구단 사무국 임직원은 한낮 기온 32도가 넘어간 이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행사 부스 설치 및 무료급식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인천 지역 소외계층에게 더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300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나선 인천 구단 임직원.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지난 28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나선 인천 구단 임직원. /사진=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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