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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다음 시즌 메시와 한솥밥?… FFP 징계 예의주시 PSG

펩, 다음 시즌 메시와 한솥밥?… FFP 징계 예의주시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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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오넬 메시가 다음 시즌 다시 한 팀에서 함께할 지 모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결별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 사실이 115건이라 적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만약 징계가 내려지면,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 징계 가능성이 커진다. 만약 FFP 징계가 이뤄지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결별을 감행할 전망이다.


그가 자유의 몸이 되면, 탐낼 구단들이 많다. PSG도 그 중 하나다.


PSG는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리그 6경기 동안 3경기 무승이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쿠프 드 프랑스(FA컵) 16강전에서 패배와 함께 탈락으로 흔들리고 있다. 더구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성과가 시원치 않는다면 크리스토프 칼티에 감독의 경질 가능성도 커진다.


만약, 과르디올라 감독이 PSG로 가고, 메시가 재걔약하면 재회도 꿈꿀 수 있다. 두 사람은 FC바르셀로나 시절 2008/2009,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전성기를 누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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