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가장 위대한 백포 라인은 어느 팀일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foot.var’은 6일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백포 라인,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주제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AC밀란을 언급했다.
카푸, 야프 스탐, 파올로 말디니, 알레산드로 네스타가 수비를 구성했던 AC밀란의 포백이 후보에 올랐다.
댓글에는 ‘AC밀란 백포는 이 세상 수비가 아니었다’, ‘확실히 AC밀란이다’, ‘밀라노가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르셀로나의 백포도 포함됐는데 다니 알베스, 카를레스 푸욜, 헤라르드 피케, 에릭 아비달이 구축했다.
레알은 다니 카르바할, 페페,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가 구성한 수비 라인이 후보에 올랐다.
대한민국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과 맨유에서 함께했던 동료들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알렉스 퍼거슨 경 체제 맨유는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조합을 보유했다.
네빌은 기복이 없는 수비수로 유명했고 퍼디난드와 비디치는 탄탄한 피지컬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철옹성을 구축했다.
박지성의 절친으로도 알려진 에브라는 오버래핑, 크로스 등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공수의 활력소 역할을 소화했다.
사진=foot.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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