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섭 스타뉴스 기자]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은 WWA의 부활을 알리는 'WWA Is Back' 의 자체시합을 오는 29일 오후 3시 경기 김포시의 WWA 오피셜 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WWA의 월드헤비급챔피언 홍상진, 마왕 김종왕, 극동헤비급챔피언 김민호를 비롯해 신한국프로레슬링의 윤강철, PWS 소속의 붉은여우 시호 등 다국적의 선수들과 더불어 프리로 활동하는 언터처블 조경호의 팀R.O.K 멤버들이 모여 한국프로레슬링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상진 WWA 대표는 "약 3년 만에 여러분들 앞에 프로레슬링 시합으로 찾아뵙게 됐다. 대한민국의 모든 프로레슬링 선수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링 위에서 땀흘리며 투지와 열정으로 화려한 기술과 뜨거운 감정들이 부딪히는 프로레슬링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여러분께 월 1회 자체 정기시합 및 외부 이벤트를 통해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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