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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기만 해도 웃기다!’ 사우디 전통 의상 입고 칼을 휘두르는 호날두

‘이제는 보기만 해도 웃기다!’ 사우디 전통 의상 입고 칼을 휘두르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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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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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호날두가 이번에는 알 나스르와 영상을 찍었다.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 전통 의상을 입고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긴 알나스르의 홍보 영상에 출연한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의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사우디에서 또 다른 전성기를 찾았다. 17골을 집어넣으며 클래스를 보여줬지만 팀은 컵대회 탈락, 리그 우승 경쟁에서 패했다. 그렇지만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해서 이번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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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그는 더욱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에 출전해 6경기 6골을 넣으며 득점왕뿐만 아니라 팀의 우승도 이끌었다. 특유의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호날두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8월에 출전한 3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는 9월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5경기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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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사디오 마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알렉스 텔레스, 탈리스카 등과 함께 검은색 비슈트와 흰색 토브를 입고 칼을 들고 등장하는 영상에 등장했다. 사우디 국경일을 앞두고 공개된 문제의 동영상에는 "모두 함께. 하나의 깃발을 위해. 우리는 꿈꾸고 성취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호날두는 WWE에도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도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레슬링 회사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는 다음 '크라운 주얼' 이벤트에 참석할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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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WE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레슬링 이벤트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호날두가 메가 게스트 스타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


WWE는 지난 4월에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을 소유한 엔데버 회사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호날두는 회사의 마케팅 및 상업적 관점에서 좋은 활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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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 WWE는 '더 그레이티스트 로얄 럼블', '슈퍼 쇼다운', '엘리미네이션 챔버' 등의 특별 이벤트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했으며, 2023년에는 5월에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를, 11월 4일에는 '크라운 주얼'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클러치포인트, 사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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