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클린스만호의 북중미 월드컵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싱가포르와 1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C조에 묶여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르게 된다.
대한민국의 첫 번째 상대는 싱가포르다. 최근 대결은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이다. 역대 전적은 22승 3무 2패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오는 11월 16일 싱가포르와 안방에서 격돌한다. 이후 21일 중국 원정이 예정되어 있다. 태국과는 2024년 3월 홈, 원정 경기를 연속으로 치른다.
이후 2024년 6월 싱가포르 원정 일정을 소화한 후 중국을 안방으로 초대한다.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 편성
A조 : 카타르, 인도, 쿠웨이트, 아프가니스탄
B조 : 일본, 시리아, 북한, 미얀마
C조 : 대한민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
D조 : 오만,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대만
E조 : 이란,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홍콩
F조 : 이라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G조 :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H조 :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예멘, 네팔
I조 : 호주, 팔레스타인, 레바논, 방글라데시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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