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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하반기 강자들이 대세

[경정] 하반기 강자들이 대세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반기 경정이 정상급 강자들이 강세를 보이며 이변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선두권은 심상철과 주은석이다.


심상철(7기, B2)은 올해 4월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예선전에서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으로 B2 등급으로 강급됐다. 하지만 후반기 시작과 함께 실력발휘를 하며 펄펄 날고 있다. 후반기 출전한 6번의 경주에서 1착 4회, 2착 2회를 기록해 특별승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의 유불리, 모터의 기력은 심상철에게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100% 입상이다.


전반기 성적 2위 주은석(5기, A1)도 11회 출전하여 1착 7회, 2착 2회, 3착 1회를 기록하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는 주은석의 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박정아(2기, A2)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올해 후반기를 A2 등급으로 시작해 전반기 성적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거의 1∼2착 아니면 5∼6착일 정도로 기복이 다소 심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 9회 출전하여 1착 3회, 2착 3회를 기록 중이다.


다수의 경정 전문가들은 하반기 초반 피치를 올리는 선수들의 상승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제는 날씨다, 경정 전문가 A는 "더위가 가시고 기온이 선선해지면 모터 성능이 다시 오르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복병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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