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컬링연맹 함께 '2025 국제심판 종목별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공인 국제심판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수)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컬링장에서 열린 이번 강습회에는 은퇴 선수, 지도자 및 국제심판 진출 희망자 32명이 참가해 세계컬링연맹과 세계컬링아카데미(WCA)의 공식 강사진으로부터 국제 규정, 경기 운영 및 실전 판정 등 국제대회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강습회로 참가자들은 '세계컬링연맹 국제심판 자격'과 함께 '컬링심판 자격 3급'의 국내 민간자격을 동시에 획득하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게자는 "대한컬링연맹은 국제대회에서 '게임 타이머' 또는 기술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우수 교육생 1명을 선발해 파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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