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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스타' 김도영, 또 허웅 이겼다! 5주 연속 스타랭킹 1위

'KIA 대스타' 김도영, 또 허웅 이겼다! 5주 연속 스타랭킹 1위

발행 :

이원희 기자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11차 1위 김도영. /사진=스타뉴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11차 1위 김도영. /사진=스타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대스타' 김도영(22)이 5주 연속 스타랭킹 1위를 차지했다.


김도영은 지난 4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집계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11차 투표에서 1만 6066표를 획득, 굵직굵직한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는 1만 1965표를 받은 프로농구 스타 허웅(32·부산 KCC)이었다.


이로써 김도영은 통산 6번째 스타랭킹 1위를 거머쥐었다. 앞서 김도영은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허웅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허웅은 2차부터 6차까지 5주 연속 스타랭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김도영은 7차에서 다시 1위를 탈환한 뒤 이번 11회까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인기를 자랑했다.


3위와 4위는 축구스타들의 몫이었다. '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1907표로 3위, '캡틴' 손흥민(33·LA FC)이 1575표로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김도영의 소속팀 동료이자 프로야구 '베테랑' 양현종(37·KIA)이 가져갔다. 452표를 받았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뉴스는 지난 6월 5주차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김도영, 허웅, 이강인, 손흥민, 양현종을 비롯해 육상 스타 우상혁, 류현진(한화 이글스), 양민혁(포츠머스), 허수봉(현대캐피탈),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허훈(KCC),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혜성(LA다저스) 총 15인의 스타가 경쟁 중이다.


스타랭킹 남자스포츠 12차 투표는 11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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