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인스타툰 형식으로 지난 7월 진행한 '2025 백호돌이 웹툰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26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예비 심사와 본심사 끝에 선정된 13명의 수상자 참석해 수상작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부 대상에는 '올림픽공원 파수꾼 백호돌이'를 주제로 웹툰을 제출한 김철기 님이 선정돼 상금 200만 원을 받았고, '괜찮아지는 중입니다'라는 주제의 웹툰을 제출한 안수하 학생이 학생부 최우수상을 받으며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체육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일반부 대상을 받은 김철기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백호돌이 세계관을 알아보며 1988 서울올림픽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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