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지난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스포원파크 싸이드룸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종목 경기에서 대한사이클연맹과 협력해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대해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육단체 임직원 대상'전국 체육단체 운영 현황 실태조사'참여를 독려하고, 스포츠윤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센터는 "대회 현장에 방문한 체육단체 임직원에게 이번 실태조사의 취지 및 중요성을 설명하고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세터는 "이와 더불어 사이클 경기장 내 전광판을 적극 활용해 스포츠윤리센터의 주요 기능과 체육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면서 "대회장을 찾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윤리 의식을 확산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이번 대한사이클연맹과 협력을 통한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스포츠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센터는 "사이클 종목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동안 주요 종목 경기장에 인권보호관을 파견, 인권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또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인근에 자리한 홍보 부스를 통해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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