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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노 멀티골' 아스날, 슬라비아 3-0 완파 'UCL 4연승 파죽지세'

'메리노 멀티골' 아스날, 슬라비아 3-0 완파 'UCL 4연승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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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전 멀티골 이후 기뻐하고 있는 아스날 미켈 메리노.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연승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아스날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체코)를 3-0으로 완파했다.


앞서 아틀레틱 클루브(스페인)와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연파했던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UCL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이 과정에서 아스날은 11골을 넣고 단 1골도 실점하지 않는 압도적인 밸런스까지 유지하며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총 36개 팀이 경합하는 UCL 리그 페이즈는 팀당 8경기씩 치른 뒤 1~8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9~24위는 16강 플레이오프를 벌여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아스날은 전반 32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부카요 사카가 마무리하면서 0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어 아스날은 후반 1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미켈 메리노가 문전에서 왼발로 마무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메리노는 후반 23분 데클란 라이스가 문전으로 전한 롱패스를 백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스날은 이날 볼 점유율에서 59%-41%로 우위를 점했고, 슈팅 수에서도 13-10으로 앞섰다.


아스날 부카요 사카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전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전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는 아스날 선수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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