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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KIA 김도영, 13주째 스타랭킹 1위 수성... 2위는 KCC 허웅

'적수가 없다' KIA 김도영, 13주째 스타랭킹 1위 수성... 2위는 KCC 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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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19차 1위 김도영. /사진=스타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이 무려 13주째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1위를 지켰다.


김도영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1분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19차 투표에서 1만 5329표를 획득, 1만 3190표를 얻은 프로농구 부산 KCC 허웅(3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남녀가 분리된 지난 6월 5주차 첫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이후 허웅에 밀려 줄곧 2위에 머물렀던 김도영은 7차 투표에서 1위를 탈환한 뒤, 무려 15주 동안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12차 이후 7회차 만에 1만 3000표 이상 득표한 2위 허웅은 김도영과 격차를 지난주 2473표에서 2139표로 좁힌 데 만족해야 했다.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1866표로 3위를 지켰고,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은 1637표, 양현종(37·KIA)은 450표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남자 순위 1~5위는 10차 투표부터 10회차 연속 순위 변동 없이 이어지고 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들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6월 5주차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남자 후보는 김도영 양현종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상 야구)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양민혁(이상 축구) 허웅 허훈(이상 농구) 허수봉(배구) 우상혁(육상) 등 15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20차 투표는 6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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