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공식 개막전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
WKBL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인 BNK 썸과 신한은행의 경기의 시작 시각이 변경된다"며 "중계방송사 편성 관계로 경기 시작 시각이 기존 14시에서 14시 25분으로 변경됐다. 이 경기는 14시 20분부터 KBS 1TV와 부산M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25~2026시즌 WKBL 시즌이 오는 10일 개막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무엇보다 박지수(27·청주 KB스타즈)가 튀르키에 리그에서 복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령탑 역시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40)과 이상범(56) 부천 하나은행 감독이 새롭게 부임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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