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연맹의 29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모집 직무는 인사총무팀장, 변호사, 회계, 홍보, 유스지원, IP사업 및 기타 일반 행정 등이다.
인사총무팀장은 관련 경력 3년 이상을 요구하며 실무 전반에 대한 경험을 갖춰야 한다. 변호사는 국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회계와 홍보 분야 역시 각각 관련 실무 경력 3년 이상을 보유해야 하고, 홍보는 K리그 및 축구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를 우대한다.
유스지원은 유소년 축구 육성 행정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고, IP사업은 상품화 사업 경력 및 스포츠 MD와 콘텐츠 기획 등의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신입 사원이 대상인 일반 행정 분야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담당 업무가 결정된다.
공통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자(예정자 포함)로 어학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외국어 능숙자와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선발하며, 2026년 1월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후 영어 면접과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인사총무팀장과 회계 분야는 영어 면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 접수 마감은 2026년 1월 4일까지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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