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위민이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한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31)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수원FC 위민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유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풍부한 국제 경험과 검증된 득점력을 갖춘 최유리의 합류로 수원FC 위민은 더욱 다채로운 공격 옵션을 확보하게 됐다.
1994년생인 최유리는 2016년 구미 스포츠토토(현 세종 스포츠토토)에서 W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거쳐 2023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잉글랜드 여부 축구 리그의 버밍엄 시티 WFC에서 활약한 유럽파다.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69경기 13득점을 기록하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유리의 최대 강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전방 압박과 저돌적인 돌파다.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는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춰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특히 해외 무대와 대표팀에서 다져진 경기 운영 능력은 WK리그와 아시아 무대를 병행하는 수원FC 위민의 공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리는 수원FC 위민을 통해 "스피드 플레이로 그라운드 위에서 스스로를 꾸준히 증명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팀 선수들과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수원FC 위민은 최유리의 영입으로 기존 공격진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다가오는 시즌 경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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