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가 젊은 피 수혈로 골키퍼 뎁스를 강화했다. J리그 출신 이윤성(20)이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는 J리그 사간도스, YSCC 요코하마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골키퍼 이윤성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충의중-의정부 G스포츠클럽 출신인 이윤성은 어린 나이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유망주 골키퍼로, 안정적인 기본기와 경기 이해도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24년 J리그 사간도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윤성은 이후 YSCC 요코하마로 임대 이적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임대 기간 동안 꾸준한 출전과 함께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에 원소속구단 사간도스가 조기 복귀를 요청할 만큼 잠재력을 입증했다.
188cm의 신장을 갖춘 이윤성은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공중볼 처리에 강점을 지닌 골키퍼다. 여기에 일본 무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경기 운영 템포와 조직적인 수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축적했으며,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과 넓은 뒷공간 커버 능력 또한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윤성은 "좋은 축구를 하는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윤성은 현재 등록 금지 징계에 따라 올해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6월부터 선수 등록이 가능해 출전할 수 있으며, 구단은 해당 기간 동안 선수의 적응과 전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실전 투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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