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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국대 포수 배출' SSG, '40세' 이지영과 2년 5억 다년계약 "포수진 경쟁력 강화-후배 육성 위해"

[오피셜] '국대 포수 배출' SSG, '40세' 이지영과 2년 5억 다년계약 "포수진 경쟁력 강화-후배 육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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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이지영이 6일 다년계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지난해 SSG 랜더스의 크나 큰 수확 중 하나는 주전 포수 조형우(24)의 발견이었다. 그럼에도 SSG는 베테랑 포수에게 기대되는 역할은 분명히 따로 있었다.


SSG는 6일 "베테랑 포수 이지영(40)과 계약기간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 옵션 1억)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형우의 성장으로 지난해 76경기에만 나섰지만 여전히 SSG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포수라는 판단이다.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9년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24시즌을 앞두고 SSG로 이적한 이지영은 15시즌 동안 통산 1469경기에서 타율 0.278, 1100안타를 기록했다.


2024년엔 123경기에서 타율 0.279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큰 역할을 맡았으나 포수 육성 과제를 안고 있던 SSG가 지난해 조형우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했고 102경기에서 타율 0.238, OPS(출루율+장타율) 0.606으로 타격에선 다소 아쉬움을 나타냈으나 6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포수 중 도루 저지율(28.2%) 3위로 강한 어깨도 자랑했다.


SSG는 이지영에 대해 "조형우, 이율예 등 신예 포수들의 성장을 도우며 팀 내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젊은 불펜 투수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며 팀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지영. /사진=SSG 랜더스 제공

이어 "이지영은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춘 베테랑 포수로, 투철한 프로의식과 팀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며 "특히 이지영이 포수 포지션에서 보여주는 경기 운영 능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으며 팀 포수진의 경쟁력 강화와 후배 육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계약을 마친 이지영은 "다년 계약을 제시해주신 구단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SSG와 함께 계속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동료 및 후배들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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