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축구 레전드 '지메시' 지소연(34)이 수원FC 위민으로 돌아왔다.
수원FC 위민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시즌을 앞두고 지소연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2~2023시즌 수원FC 위민에서 활약했던 지소연은 2년 만에 다시 수원 유니폼을 입고 WK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구단을 통해 지소연은 "한국에 돌아온다면 꼭 수원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빠른 시일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수원FC 위민이 한 번 더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여자 축구 레전드 지소연은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일본)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첼시FC 위민(잉글랜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 수원FC 위민을 거쳐 시애틀 레인 FC(미국)와 버밍엄 시티 WFC(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다 다시 수원FC 위민행을 선택했다.
2023시즌 WK리그 준우승을 경험한 뒤 해외 무대로 떠났던 지소연은 이번 복귀를 통해 다시 한번 수원FC 위민의 중심을 책임진다. 최유리, 김혜리에 이어 지소연까지 합류한 수원FC 위민은 W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WACL)를 대비해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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