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올해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야구 체험 캠프를 연다.
KIA는 9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2026 KIA 타이거즈 유스 야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KIA 주말 야구 체험 캠프는 해마다 참가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게 됐다.
야구 체험 캠프는 오는 31일부터 2주에 걸쳐 4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챔피언스 필드와 챌린저스 필드의 선수단 훈련 시설에서 야구를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야구 규칙 설명부터 기초 체력훈련,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캠프 MVP로 선정된 참가자는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먼저 유니폼 세트와 야구용품이 지급된다. 캠프 기간 중 챌린저스 필드의 선수단 식당에서 점심도 제공된다. 또한 KIA는 올 시즌 홈 경기에 참가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단체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광주, 전남, 전북 지역 다문화가족의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신청순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로, 25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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