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신인 에디 다니엘이 고교 졸업장을 받기도 전에 KBL챔피언에 올랐다.

허훈(부산KCC)이 지목한 우승 후보인 슈퍼루키 에디 다니엘(18·서울 SK)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프로농구 올스타전 1대1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다니엘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1대1 콘테스트 결승에서 정성조(서울 삼성)를 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에디 다니엘은스타뉴스 주최 퓨쳐스 스타대상에서 2024년 스타상을 2025년 스타대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농구 코트의 파란을 예고했다.

07년생 다니엘은 결승전에서 경기 초반 정성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곧바로 특유의 파워를 앞세운 골밑 돌파로 추격의 불씨를 당기더니 순식간에 5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팽팽한 흐름 속에서 다니엘은 마지막 2점 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고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선배들의 부러운 눈초리를 즐기며 유니폼의 'THE ONE'을 난사한 에디 다니엘은 플래시 세례마저 당당하게 즐겼다.

부상으로 불참한 허훈은 콘테스트 시작 전 다니엘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아 '예지력의 사나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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