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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문제 아냐" 이정후 LA 공항 억류 '충격'→1시간 만에 석방 '美 하원의원까지 나섰다'

"정치적 문제 아냐" 이정후 LA 공항 억류 '충격'→1시간 만에 석방 '美 하원의원까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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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김진경 대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공항에서 억류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2일(한국시간) "스콧 보라스 에이전트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서류 문제로 구금됐다. 하지만 곧 풀려났다"고 밝혔다.


뜻밖의 상황이다. 이정후는 25일 미국 샌라몬에서 열릴 '2026 샌프란시스코 팬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전날(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이 자리에서 이정후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알린 바 있다.


하지만 도착 후 빠트린 문서 하나가 문제 됐다. 보라스는 "정치적인 문제나 그 어떤 문제도 아니다"라고 사전에 의혹을 차단했다. 보라스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원의원까지 나서준 덕분에 이정후는 1시간 만에 풀려났다.


보라스는 "우리는 미국 이민국,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협력하는 관계이며 확인받았다. 무엇이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문서 중 하나를 잊어 서류 작업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전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겨울에는 토니 비텔로 신임 감독과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를 한국으로 초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챔피언스파크에서 개최한 한국 아마추어 선수들을 상대로 유소년 클리닉을 뜻한다.


이 행사는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와 샌프란시스코가 공동 주최했다. 이정후의 모교 휘문고와 지난해 청룡기 우승팀 덕수고 선수 60여 명이 초청돼 지도받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와 샌프란시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를 위해 이정후를 비롯해 래리 배어 CEO,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바이텔로 감독, 선수 대표 윌리 아다메스가 참석했다.


참석한 배어 CEO는 "이정후를 통해서 방한했는데 바람의 손자와 함께해 행복하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고, 더욱 많은 일을 할 선수이기 때문에 방한했다. 지금도 본인의 나라에 초대해 호스트로서 정말 잘해주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는 2월 11일 투수-포수 미팅을 시작으로 2월 16일 풀 스쿼드 훈련을 통해 2026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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