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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안 가요" 괴물 오현규, EPL 풀럼이 낚아챘다 '하루 만에 대반전'... 런던행 급물살 'EPL 16호 탄생 임박'

"튀르키예 안 가요" 괴물 오현규, EPL 풀럼이 낚아챘다 '하루 만에 대반전'... 런던행 급물살 'EPL 16호 탄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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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지난 2025년 6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오현규(25)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 튀르키예 베식타스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풀럼이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오현규의 소속팀 헹크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분위기는 초기 단계에서 긍정적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풀럼은 당초 PSV 에인트호번의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 영입을 위해 2800만 파운드(약 480억원)를 제안했다. 하지만 오현규도 유력한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설에 힘을 싣는 정황은 현지 경기장에서도 포착됐다. 오현규는 26일 세르클러 브뤼허와 2025~2026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 21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이다.


특별한 부상 소식이 없는 주전급 공격수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연달아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건 이적 협상 단계에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오현규(왼쪽). /AFPBBNews=뉴스1

불과 하루 전인 25일까지만 해도 오현규의 행선지는 튀르키예로 거론됐다. 스코틀랜드와 튀르키예 현지 매체들은 "베식타스가 이적료 1000만 파운드(약 175억원) 수준에 오현규 영입을 눈앞에 뒀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풀럼이 영입 경쟁에 참전하면서 오현규는 잉글랜드 무대 도전을 최우선 순위로 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오현규가 풀럼 유니폼을 입는다면 손흥민, 황희찬 등에 이어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16호가 된다. 겨울 이적 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오현규가 '런던 입성'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현규는 지난 2024년 7월 셀틱을 떠나 헹크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특유의 저돌적인 피지컬과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2024~2025시즌 팀의 핵심 공격수 자리 잡은 오현규는 공식전 41경기 출전 12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올 시즌도 공식전 30경기 출전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헹크 공격수 오현규(오른쪽). /사진=헹크 공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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