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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국' 린가드 FC서울서 부활→빅리그 재입성 유력! 세리에A행 코앞... "협상 마무리 단계" 英 매체

'감사합니다 한국' 린가드 FC서울서 부활→빅리그 재입성 유력! 세리에A행 코앞... "협상 마무리 단계"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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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와 이별을 알린 FC서울. /사진=FC서울 제공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끝으로 서울 고별전을 치른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의 FC서울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시 린가드(34)의 다음 행선지가 이탈리아 무대로 좁혀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린가드가 최근 프리미어리그(EPL) 팀을 포함한 여러 영국 클럽과 대화를 나눴다"며 "현재 린가드는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탈리아행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더 선' 역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린가드가 유럽 축구계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탈리아 1부 리그 클럽과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매체는 "린가드가 세리에A로 이적할 경우, 크레모네세에서 뛰고 있는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동료 제이미 바디와 같은 무대를 누비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정에 항의하는 FC서울 시절 제시 린가드. /사진=뉴스1

린가드는 지난 12월 서울과 동행을 마치고 현재 무적 상태다. 맨유에서 22년간 몸담으며 232경기에 출전, FA컵과 유로파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던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쳐 2024시즌을 앞두고 K리그에 입성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입단 초기에는 우려도 있었다. 당시 김기동 서울 감독으로부터 "몇 분 뛰지 않고 설렁설렁하는 선수는 축구 선수가 아니다"라는 공개 질책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실력으로 증명했다. 2년간 K리그 통산 66경기에 출전해 1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에이스로 거듭났다. 성실한 태도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외국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주장 완장까지 찼다.


선제골 직후 '얼음 세리머니' 선보이는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린가드는 지난해 말 팀을 떠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당시 린가드는 "서울과 논의 끝에 2025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합의했다"며 "한국에서의 시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다. 이곳의 축구, 분위기, 그리고 열정은 최고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보여준 사랑과 지지는 정말 대단했다. 이곳에서 축구를 한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며 평생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나를 믿고 첫날부터 환영해 준 구단과 동료,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거대한 클럽에서 뛸 기회가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끝으로 서울 고별전을 치른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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