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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승 성과'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노르웨이에 패배... 3승 6패로 대회 마무리 [밀라노 올림픽]

'최다승 성과'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노르웨이에 패배... 3승 6패로 대회 마무리 [밀라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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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믹스더블 듀오 김선영(왼쪽)과 정영석. /사진=뉴스1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33·강릉시청)-정영석(31·강원도청)이 아쉬움과 소기의 성과와 함께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선영-정영석으로 구성된 한국 컬링 믹스더블 조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카슬리엔-네드레고텐(노르웨이)과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최종 9차전에서 5-8로 패했다.


3승 6패를 기록한 한국은 10팀 가운데 공동 8위에 그치며 4팀까지 진출하는 4강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다.


컬링 믹스더블은 10개국이 출전한 라운드로빈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데 김선영-정영석은 올림픽 예선 대회인 퀄리피케이션 이벤트(QOE)를 통해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믹스더블 본선에 진출했으나 본선에선 세계의 높은 벽 앞에 고개를 떨궜다.


선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1엔드에서 1점을 뽑았고, 2엔드에서도 2점 스틸에 성공했다. 유리한 위치에 스톤을 잘 위치시킨 다음 절묘한 가드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냈다.


3엔드에서 2점을 내줬지만 다시 4,5엔드에서 1점씩을 추가하며 5-2로 앞선 6엔드에서 대량 실점했다. 노르웨이는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다득점을 노릴 수 있는 파워 플레이로 승부수를 띄웠고 한국의 결정적 더블 테이크아웃 시도가 무위로 돌아갔고 결국 3점을 내줘야 했다.


7엔드 실수도 뼈아팠다. 한국도 파워 플레이에 나섰으나 마지막 스톤을 드로하는 과정에서 호그라인 바이올레이션을 범하며 치명적인 2실점을 했다.


정영석(왼쪽)과 김선영. /AP=뉴시스

결국 2점을 추가해야 연장으로 향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노련한 레이즈로 스톤을 1번으로 위치시켰고 한국은 결국 이를 밀어내지 못한 채 1점 스틸을 허용하며 패배로 마무리했다.


마냥 실망할 것만은 아니다. 사상 최초로 본선에 나섰고 초반 5연패에 빠져 있었으나 미국, 에스토니아, 캐나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2018년 평창 대회 장혜지-이기정(2승 8패)를 넘어 올림픽 역사상 믹스더블 최다승 기록을 남겼다.


영구은 8승 1패로 1위, 미국과 이탈리아는 나란히 6승 3패, 스웨덴은 5승 4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은 10일 오전 2시 5분, 3·4위전은 같은 날 오후 10시 5분, 결승전은 11일 오전 2시 5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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