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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고 '와르르' 토트넘, 충격 경질→기어이 '단기 알바 감독' 선임 확정... 3개월 '파리목숨'→초유의 강등 위기

손흥민 떠나고 '와르르' 토트넘, 충격 경질→기어이 '단기 알바 감독' 선임 확정... 3개월 '파리목숨'→초유의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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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임시 사령탑으로 확정된 이고르 투도르 감독. /AFPBBNews=뉴스1
토마스 프랭크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경기 중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소방수가 이고르 투도르(47) 감독으로 정해졌다. 강등권 위협까지 느끼고 있는 토트넘이 초강수를 뒀다.


영국 매체 'BBC'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시즌 잔여 일정을 책임질 임시 사령탑으로 투도르 감독 선임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패하며 강등권과 격차가 승점 5점 차까지 좁혀진 상태였다. 끝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질됐고, 토트넘 수뇌부는 발 빠르게 움직여 투도르를 불러들였다.


투도르 감독의 데뷔전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다. 월요일 훈련부터 선수단을 지휘하게 될 투도르에게 주어진 시간은 채 일주일도 되지 않는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 /AFPBBNews=뉴스1

투도르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투도르의 스타일은 매우 강렬하다. 선수들은 엄청나게 뛰어야 하며 강한 압박이 필수"라고 표현했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의 피에르 에티엔 미농지오 기자 역시 "투도르는 선수들에게 뛰지 않으면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강조한다. 마르세유 시절 애제자였던 드미트리 파예도 뛰지 않자 과감히 제외했을 정도"라며 "만약 투도르가 리오넬 메시를 데리고 있어도 뛰지 않는다면 기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크로아티아 레전드 출신이다. 투도르는 선수 시절 유벤투스에서 150경기 이상 활약하며 세리에 A 우승 2회를 경험했다. 감독으로서도 하이두크 스플리트, 갈라타사라이, 마르세유, 라치오, 유벤투스 등을 거쳤다. 특히 마르세유 시절에는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8월 여의도 TWO IFC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기자회견 중 손흥민(오른쪽)과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김진경 대기자

다만 최근 유벤투스에서의 행보는 다소 아쉬웠다. 2025년 3월 티아고 모타의 뒤를 이어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4위로 이끌며 정식 감독직을 따냈지만, 새로 부임한 다미앙 코몰리 단장과의 불화 및 8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 속에 7개월 만에 경질됐다. 당시 투도르는 이적 시장에 대한 불만을 언론에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선수들을 비판하는 등 잡음을 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이 투도르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하다. 'BBC'는 "토트넘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비판받았던 수비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축구를 원했다"며 "투도르는 단기간에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일가견이 있다. 라치오 부임 첫 두 달간 무패를 기록했던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분석했다.


일단 투도르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을 이끄는 임시직이다.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사례처럼 부임 초기 강한 인상을 남긴다면 정식 감독직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손흥민(34)이 로스앤젤레스FC로 떠난 뒤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토트넘이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이 이적한 지 단 6개월 만에 경질됐고, 토트넘은 3개월 임시 사령탑을 선임하기에 이르렀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 /AFPBBNews=뉴스1

브리핑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투도르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로 라치오에서 무패를 기록한 경험이 있으며, 토트넘은 수비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축구를 원하고 있습니다. 투도르 감독의 데뷔전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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