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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한테 역전당한 폰타나! 그래도 새로운 신화 창조라니... 2006년부터 무려 20년 '역시 레전드는 레전드였다' [밀라노 올림픽]

김길리한테 역전당한 폰타나! 그래도 새로운 신화 창조라니... 2006년부터 무려 20년 '역시 레전드는 레전드였다' [밀라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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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쇼트트랙 영웅 아리안나 폰타나. /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쇼트트랙 영웅 아리안나 폰타나(가운데)가 19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길길리(오른쪽)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여자 쇼트트랙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이탈리아 국민적 영웅' 아리안나 폰타나(36)가 이탈리아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폰타나는 19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끝에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폰타나는 이탈리아 쇼트트랙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폰타나는 무려 20년 전인 지난 2006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토리노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폰타나는 만 15세의 나이로 여자 계주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연소 이탈리아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0년이 지나 다시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 폰타나는 올림픽 기수이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폰타나는 이날 여자 3000m 계주에 앞서 혼성 계주 금메달 및 여자 500m 은메달을 각각 수확,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이어 이번 3000m 계주 종목에서도 동료들과 역주를 펼친 끝에 은메달을 챙겼다. 이탈리아는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금메달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주자 역시 폰타아였다. 하지만 레이스 막판, 김길리가 인코스로 치고 나오며 폰타나를 추월했다. 그리고 한 바퀴를 더 달린 끝에 폰타나는 김길리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을 또 1개 추가한 순간이었다.


폰타나는 이번에 메달을 추가하면서 개인 통산 메달 개수를 14개로 늘렸다. 2006 토리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6차례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그는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각각 품에 안았다.


이로써 폰타나는 이탈리아 올림픽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 종전 이탈리아 최다 올림픽 메달 기록은 지난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부터 1956년 멜버른 하계 올림픽까지 13개의 메달을 목에 건 남자 펜싱 종목의 에도아르도 만자로티(금6·은5·동2)가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폰타나가 그의 기록을 경신하며 이탈리아의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탈리아 쇼트트랙 영웅 아리안나 폰타나. /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쇼트트랙 영웅 아리안나 폰타나(가운데)가 19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길길리(오른쪽)에게 역전을 허용한 채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쇼트트랙 영웅 아리안나 폰타나(가운데)가 19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길길리(오른쪽)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브리핑

아리안나 폰타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이탈리아 역사상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메달 개수를 14개로 늘렸습니다. 이전 기록은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부터 1956년 멜버른 하계 올림픽까지 13개 메달을 획득한 에도아르도 만자로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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