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시즌티켓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NC 구단은 9일 "지난 2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6시즌 시즌티켓 판매 결과, 전체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158%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시즌권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의 'N타입' 시즌티켓은 전년 대비 무려 182% 증가했다. 지류 티켓 형태로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C타입'과 기업 및 단체 고객을 위한 '스카이박스' 역시 전년 대비 높은 수요를 보이며 좋은 흐름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티켓 판매 기록은 지난 시즌 막판 9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로 높아진 팀에 대한 기대감과 새롭게 조성되는 외야 응원단상 신설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더해지며 흥행으로 이어졌다. 실제 신규 구매자의 외야석 선택 비중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NC 구단은 "여기에 팬들의 관람 성향에 맞춰 세분화한 상품 구조(N타입·C타입·스카이박스)와 선예매, 할인, 좌석 선점권 등 차별화된 혜택이 신규 유입과 재구매를 동시에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팬과 구단이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부형 '드림티켓' 역시 뜨거운 나눔의 열기 속에 판매를 마쳤다. 당초 준비한 60석이 예매 오픈 당일 매진됐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오픈한 40석 역시 곧바로 매진되며 총 100석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경영본부장은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은 지난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모습과 새로운 관람 환경에 대한 팬 여러분의 기대가 만들어낸 결과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력과 팬 서비스 모두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NC는 시즌티켓 판매 열기를 2026시즌 멤버십 모집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즌티켓을 구매하지 못했거나 맞춤형 관람 혜택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민트 멤버십'과 '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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