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학교가 회장기전국씨름장사대회에서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팀이 됐다.
태안중학교는 12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교부 단체전에서 가 순천이수중학교(전라남도)에 4-1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이자 8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마산중학교(경상남도)에게 4-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한 태안중학교(충청남도)는 결승에서 순천이수중학교(전라남도)와 맞붙었다.
첫 번째 경장급(60㎏ 이하) 경기에서는 순천이수중학교 조호진이 들배지기와 등채기를 성공시키며 첫 승을 거두었고, 두 번째 소장급(65㎏ 이하) 경기에서는 태안중학교 김준서가 호미걸이와 잡채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세 번째 청장급(70㎏ 이하)과 네 번째 용장급(75㎏ 이하) 경기에서 태안중학교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3-1로 승기를 잡았다. 다섯 번째 판에서는 순천이수중학교가 용사급(80㎏ 이하) 김현수를 선택권으로 내세우며 반격에 나섰으나, 태안중학교 용사급(80㎏ 이하) 이정재가 왼배지기와 밭다리걸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태안중학교는 올 시즌 첫 우승이자 8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편 중학교부 개인전에서는 순천이수중학교 조호진과 신곡중학교 김태경이 각각 경장급(60㎏ 이하)과 소장급(65㎏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청장급(70㎏ 이하)과 용장급(75㎏ 이하)에서는 연천중학교 마건후와 의성중학교 전탁평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사급(80㎏ 이하)에서는 능인중학교 최호진이 지난해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용사급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첫 대회인 회장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사급(90㎏ 이하)과 장사급(130㎏ 이하)에서는 안산G스포츠클럽 김동호와 마산중학교 박예찬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 경기결과
△ 우승 : 태안중학교(충청남도)
△ 준우승 : 순천이수중학교(전라남도)
△ 공동3위 : 마산중학교(경상남도), 진주남중학교(경상남도)
■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개인전 경기결과
△ 경장급(60㎏ 이하) 조호진(순천이수중학교)
△ 소장급(65㎏ 이하) 김태경(신곡중학교)
△ 청장급(70㎏ 이하) 마건후(연천중학교)
△ 용장급(75㎏ 이하) 전탁평(의성중학교)
△ 용사급(80㎏ 이하) 최호진(능인중학교)
△ 역사급(90㎏ 이하) 김동호(안산G스포츠클럽)
△ 장사급(130㎏ 이하) 박예찬(마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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