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회 준비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홍규·이태성, 이하 조직위)는 "4월 8일 강릉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 사임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사임당 본사에서 진행됐다. 조직위 현정화 집행위원장과 조용수 부총장, 사임당 김은미 대표와 권오길 명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지역 대표 기업이 손을 맞잡은 사례다. 조직위는 "대회를 매개로 지역 문화와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임당의 대표 제품인 '강릉소주'를 비롯한 전통주가 대회 기간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탁구 동호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 브랜드 확장'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정화 집행위원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세계 각국의 탁구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조직위는 현재 다양한 마케팅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은미 사임당 대표는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강릉에서 시작된 사임당이 전 세계 탁구인들과 만나 '강릉소주'를 통해 한국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강릉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 40세 이상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게 될 글로벌 이벤트다. 특히 국제탁구연맹(ITTF)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행사로도 의미가 깊다. 한국탁구 레전드 현정화 집행위원장과 함께 ITTF 페트라 쇠링 회장 역시 선수로 참가 의사를 밝히며 대회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대회를 통해 강릉의 문화와 산업, 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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