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18인 명단이 정해졌다.
대한배구협회는 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약 4주간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세터에 김다인, 이수연(이상 현대건설), 안혜진(GS칼텍스), 최서현(정관장)이 선발됐다. 아웃사이드 히터는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박여름(정관장), 김다은(흥국생명), 이예림(현대건설)이 맡는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정윤주(흥국생명), 나현수(현대건설)가 발탁됐고, 미들 블로커에는 이다현(흥국생명), 김세빈(한국도로공사), 이주아(IBK기업은행), 박은진, 정호영(이상 정관장)이 이름을 올렸다. 리베로는 문정원(한국도로공사), 김효임(GS칼텍스), 이영주(현대건설)가 책임진다.
소속팀별로는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관장 4명,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이 각각 3명, GS칼텍스 2명, IBK기업은행 1명 순이다. 해체 위기에 놓인 페퍼저축은행은 차출 인원이 없다.

협회는 훈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국제대회에 나설 최종 엔트리 14명을 확정할 방침이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소화한 강소휘, 김세빈, 문정원, 안혜진과 FA(자유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김다인, 정호영은 27일 합류한다.
올해 여자배구 대표팀은 아시아배구연맹(AVC)컵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4개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 사령탑인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는 이번 주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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