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초호화 군단을 꾸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다.
프랑스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초호화 스쿼드를 꾸려 8년 만의 우승 트로피 탈환을 노린다.
데샹 감독은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핵심 자원을 대거 발탁했다. 2025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우스만 뎀벨레를 포함해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 이강인의 소속팀 동료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 마이클 올리세, 다요 우파메카노(이상 바이에른 뮌헨)도 명단에 합류했다. 베테랑 은골로 캉테(페네르바체)를 비롯 마르퀴스 튀람(인터밀란), 라얀 셰르키(맨체스터 시티) 등도 중원과 전방을 책임진다.

반면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는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랑달 콜로 무아니(토트넘)와 수문장 뤼카 슈발리에(파리 생제르맹)도 낙마했다. 데샹 감독은 카마빙가 제외 이유를 두고 "선수의 실망감을 이해하지만, 올 시즌 잦은 부상과 소속팀 내 출전 시간 부족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2012년부터 프랑스를 지휘한 데샹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데샹 감독은 "우리가 우승 후보 중 하나인 것은 맞지만, 팀의 균형과 화합을 명단 선발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팀인 프랑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I조에서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와 차례로 격돌한다. 프랑스 대표팀은 현지시간 29일 프랑스 클레르퐁텐 훈련장에 모인다. 이후 6월 4일 코트디부아르, 8일 북아일랜드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으로 떠난다.

프랑스 축구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26명)
▶ GK: 마이크 메냥(AC밀란), 브리스 삼바(스타드렌), 로빈 리세르(랑스)
▶ DF: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다요 우파메카노(뮌헨),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쥘 쿤데(바르셀로나), 테오 에르난데스(알힐랄), 루카스 에르난데스(PSG), 루카 디뉴(애스턴 빌라), 말로 귀스토(첼시), 막상스 라크루아(크리스털 팰리스)
▶ MF: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아드리앙 라비오(AC밀란), 은골로 캉테(페네르바체), 워렌 자이르에메리(PSG), 마누 코네(AS로마)
▶ FW: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이상 PSG) 마이클 올리세(뮌헨) 라얀 셰르키(맨시티), 마르퀴스 튀람(인터밀란), 장필립 마테타(크리스탈 팰리스),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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