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 김형근(32)이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김형근이 2026시즌 5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형근은 지난달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전북 현대전 당시 후반 41분 티아고의 헤더와 이승우의 슈팅을 잇따라 막아내는 선방쇼를 보였다.
당시 부천은 전반 1분 만에 바사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린 채 수적 열세 속 경기를 치렀으나, 김형근의 선방쇼 덕분에 전북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전 활약을 바탕으로 김형근은 강원FC 박청효와 더불어 후보에 올라 이달의 세이브 경합을 펼쳤다. 박청효는 1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후반 막판 디오고의 헤더 선방으로 후보에 올랐다.
수상자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80%)과 링티 공식몰(20%)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됐다. 투표 결과 김형근이 50.4점(2414표)을 받아 박청효(49.6점·2008표)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형근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연맹은 향후 김형근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 기부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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