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조상혁(22)이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조상혁은 5월 한 달 동안 전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이 3승1무1패를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조상혁을 비롯해 서재민(인천), 김동화(광주) 등 총 13명이 후보에 올랐다.
조상혁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 투표에서 총 20표 중 18표를 획득하며 5월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조상혁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그는 5월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11라운드 '동해안 더비' 울산 HD전에서는 교체 투입된 뒤 결승골을 터뜨려 포항의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조상혁은 경기 최우수선수(MOM)에도 선정됐다.
상승세도 꾸준했다. 조상혁은 울산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포항 공격의 활력소로 떠올랐다.
연맹은 "조상혁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전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이 후보에 포함된다.
최종 수상자는 TSG 위원들의 논의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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